‘날카로운 프로펠러 달린 드론의 습격’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일본 기후현 오가키 공원의 로보페스2017 행사 중 드론이 군중 사이로 추락해 6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행사 도중 하늘을 비행하던 드론이 기술 오작동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드론은 땅 위 사람들의 이마와 어깨를 스쳤으며 이로 인해 최소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해당 드론은 직경 89cm, 높이 50cm의 대형 드론으로 군중을 상대로 공중에서 과자를 뿌리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일본 타임스는 영상 공개 직후, 경찰 측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NEWS LIVE youtube / 0start18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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